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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필요한 나만의 이유찾기 쿡쌤 진로코칭 과외

과외정보

by 쿡쌤과외 2019. 6. 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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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육컨설턴트 쿡쌤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는 학생은 많고, 공부를 못하고 싶어하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잖아요.

하지만 막상 공부하려고 마음먹고, 책을 펼치지만 오래가지 못하죠.

아무래도 공부를 해야되는 자신만의 이유가 없기 때문에 공부는 단지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 되버리는 것 같아요.

따라서 공부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진로, 학습, 인성을 함께 잡아주는 코칭을 접목하기로 했답니다.

공부가 필요한 나만의 이유찾기 쿡쌤 진로코칭 과외 후기입니다.


중학교 2학년, 가장 친했던 친구의 소개로 쿡쌤의 코칭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것을 위해 준비하지 않은 저에게 코칭 수업은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였어요.

학습은 물론이고 나의 성격에 맞는 직업은 무엇이 있는지, 희망 진로에 대한 준비는 얼마나 되어있는지에 대해 확인해 보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저 자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코칭 수업 덕분에 주변 친구들보다 진로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일찍 준비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확심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5년 동안 쿡쌤을 신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서로간의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코칭 수업을 받아보기 전, 학원 선생님께서는 오로지 공부와 시험 성적을 올리기 위한 방법에만 집중하시고, 제 심적 부담은 어떠한지, 진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학원 선생님과 저는 학력 증진을 목적으로 계약한 관계로 설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적 부담이 매우 컸던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는 코칭 선생님께서 시험 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 버츄 카드를 뽑아 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 본래 실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제자라는 관계를 넘어서, 가족이라는 관계가 무색할 만큼 자상하게 이끌어 준 코칭 수업은 최고의 수업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합니다.

코칭 수업을 시작했던 중학생의 저는 자존감이 떨어진 내성적인 학생이었어요.

자신의 의견보다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기 급급했고, 의사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일명 '아웃사이더'였습니다.

코칭 수업을 처음 접했을 때 코칭선생님께서 저에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이 질문이 저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끝내 답을 하지 못한 상태로 첫 수업은 끝났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면서도 별거 아닌 질문인 줄 알았는데,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해 저 스스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기 전에 매일 '나 자신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점차 자신을 사랑하는 동기가 생겼고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는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어라.' 저는 당시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기에 선뜻 도전할 수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특히 과학 분야에 약했던 저는 주변에서 과학 점수가 좋은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아도 저에게 맞지 않는 공부 방법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직접 누군가를 가르쳐 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상에 연예인 사진을 모두 정렬 시켜놓고 당일 배웠던 부분에서 선생님이 강조했던 부분이나 쉽게 혼동할 수 있는 개념들을 종이에 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제자를 가르치듯이, 사진 속의 연예인들과 마주하며 하나하나 설명해 나갔습니다.

소단원의 설명이 끝나고 '알겠죠?'라고 말했을 때 저는 정확히, 그리고 자세히 알았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이 공부 방법을 찾고,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 내가 먼저 자세히, 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바뀌었고, 선생님께 질문 드리는 횟수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 결과, 모의고사 과학탐구 분야 전체 2등급, 과학 내신 총합 2등급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사회에 빛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래서 우선 일차적으로 보건계열에 진학하여 물리치료사가 되어 아픈 사람과 몸이 불편하신 어른을 돕고자 합니다.

남은 고3 수험생이라는 시간 잘 보내어 저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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