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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여행 만리장성 천안문광장 자금성으로 떠나보자

쿡쌤과외 2019. 6. 7. 15:27

중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륙의 수도, 베이징

안녕하세요! 교육컨설턴트 쿡쌤입니다. 오늘은 가까운 나라 중국에 대한 여행 소식을 들고왔어요. 중국의 옛날과 현재를 볼 수 있는 곳 도시 베이징. 베이징의 여행 키워드는 뭐가 있을까요? 베이징은 중국의 정치적 수도이자 음식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베이징은 미식여행의 최적지입니다. 베이징에서 맛볼 수 없는 각 지역의 음식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베이징의 가장 큰 즐거움은 저렴하게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 쇼핑, 미식 등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그곳. 중국 베이징을 소개합니다!

중국에서 상하이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상주 인구가 무려 2000만 명이 넘는 그야말로 초거대 도시인 베이징은 만리장성부터 자금성, 천안문광장까지 중국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경오리가 대표적인 베이징의 지역 요리이며, 번화가인 왕부정거리에서 쇼핑과 함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만리장성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리장성은 중국 최대의 건축물입니다. 춘추전국시대에 다른 나라의 침입을 막고자 소국들이 제각기 장성을 구축한 것을 진나라 때 연결하여 완성시킨 것이 만리장성입니다. 이후 지속된 수리와 확장을 하여 명나라 시대에 지금의 장성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천안문광장

북경 시내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천안문광장은 중국사람들의 드넓은 기개를 대표하는 명소입니다. 천안문 광장은 원래 1651년에 설계되었으나 1958년에 시멘트로 접합되고 네 배나 큰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전체 면적은 44만㎡이며, 동시에 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화원

천안문에서 북서쪽으로 19㎞ 떨어진 베이징의 이화원은 1750년 청나라 건륭제가 황실의 여름 별궁 용도로 청의원을 지은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여러 차례 외세의 침공을 받아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었습니다. 서태후가 말년을 이곳에 거주했다하여 유명한 이화원은 1924년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공원 내 각각의 건물들이 아름답고 역사적으로도 흥미롭지만 쿤밍 호수 너무로 바라보이는 전통적인 중국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자금성

자금성은 명나라 이래 500여 년간 황제가 기거하는 황궁으로 쓰였으나, 마지막 황제 푸이가 폐위된 이후에는 '고궁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0대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왕부정거리

고궁의 동쪽, 왕부정을 중심으로 펼쳐진 북경의 대표적인 번화 거리로 여행자들이 꼭 한 번은 들르는 명소입니다. 유서 깊은 백화점과 전문 상점들이 있으며 수많은 노점이 들어서 먹거리도 풍부하며, 이곳은 황실의 저택과 우물이 있던 곳으로, 그 이름을 따서 왕부정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중국 전통서커스

곡예와 다양한 기술이 집대성된 중국 고유의 전통 예능입니다. 중국의 서커스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중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관람을 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접시돌리기, 한발자전거타기, 공중줄타기 등 전형적인 서커스의 종목은 물론 그림자 공연, 성대모사, 휘파람 묘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갖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